감독 / 배우 감독 : 박희곤 배우 : 조승우, 양동근, 최정원, 마동석, 조진웅... 줄거리 1981년 캐나다 토론토 야구 선수 훈련장에서 최동원이 손이 찢어져서 손에 본드를 바르고 붙이고 있다. 손가락이 찢어졌지만 감독님의 지명에 불만 없이 그라운드로 올라간다. 지친 체력과 아픈 손가락을 가지고도 최동원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서 영웅이 된다. 덕분에 기자들의 질문은 선동렬이 아닌 최동원에게 몰렸다. 이에 선동렬은 최동원을 동경한다. 시간이 흘러 1986년 선동렬은 한국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최동원을 누르고 MVP가 된다. 그리고 두 팀의 팬들은 둘의 경기를 기대한다... 명대사 나는 오늘 롯데의 4번타자가 아니라 최동원이의 1루수로 시합을 마칠끼다 - 김용철 만수성 공 한 번 받아주소 - 선동렬 동원아..

감독 / 배우 감독 : 김지운 배우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마동석, 류승수... 줄거리 일제강점기,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탈하는 시대의 만주. 이 시대의 만주는 법보다는 주먹이 우선이다. 그런 무법 시대의 소문이 퍼졌다. 다량의 보물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 적혀있는 보물지도가 존재한다는 소문에 만주에 있는 3명의 남자가 움직인다.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 도둑 '윤태구'. 이 3명은 누가 지도를 노리는지도 모른 체 각자의 방식으로 보물지도를 얻으려고 한다... 명대사 너 저기로 뛰어가 봐, 총알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보게 - 박도원 사람들은 언젠가 반드시 죽을 거란 걸 알고 있는데도 마치 자신은 안 죽을 것처럼 행동한단 말이야 - 박창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