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

고령화 가족

M&D 2022. 4. 3. 09:10

영화 포스터

 

  • 감독 / 배우

 

감독 : 송해성

 

배우 :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영화 스틸컷

 

  • 줄거리

 

영화감독이지만 흥행하지 못한 감독 '인모'는 집세도 내지 못해 집주인이 오면 숨죽이며 없는 척을 한다. 담배꽁초 중에 장초를 찾아 피면서 자신이 예전에 써놓은 "잉여인간은 되지 말자"라는 문구를 보고 자살을 결심하고 넥타이에 목을 걸었는데 때마침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 집에 닭죽을 해놨으니까 오라는 엄마의 전화에 인모는 지하철을 타고 엄마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해서 엄마가 해놓은 닭죽을 먹는데 집에서 자고 있던 형이 시비를 건다...   

 

 

영화 스틸컷

 

  • 명대사

 

인모 - 초라하면 초라한 대로 찌질하면 지질한 대로 내게 허용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엄마 - 같은 집에 살면서 같이 살고 같이 밥 먹고 또 슬플 땐 같이 울고 기쁠 땐 같이 웃는 게 그게 가족이지

 

인모 - 너희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은 거라고

 

한모 - 너 그렇게 먹다가 삼촌 꼴 난다.

 

 

영화 스틸컷

 

  • 평론가 평점

 

유지나 - 콩가루 가족에도 엄마는 기둥!? 윤여정 막강 연기력!  6 / 10

 

박평식 - 통속화에 폭력화  5 / 10

 

이동진 - 막장 소재의 활력도 충무로의 감동 강박 앞에서는  5 / 10

 

김혜리 - 남다른 가족형태, 다를 것 없는 갈등과 화해  4 / 10